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자원봉사활동의 참뜻을 전하기 위해서 2013년 청소년자원봉사캠프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과 봉사자 45명이 참가하였으며, 팔공산에 위치한 아시아복지재단 자유재활원을 방문하여 거주인분들과 1박 2일 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끄러웠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거주인분들과 어색함 없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며, 거주인분들을 통해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